

–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장비 CSTP 전시…해킹 통한 실제 보안 검증 기술 소개
– 지난해 장비 전시에 이어 올해 해킹 시연 추가…미래 모빌리티 보안 협력 확대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의 아우토크립트 전시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아우토크립트 관계자에게 AI 기반 차량용 보안 엔지니어링 플랫폼 ‘AutoCrypt CSTP’의 기술력과 차량 전주기 사이버보안 검증 및 글로벌 규제 대응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피지컬 AI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대표 이석우·김덕수)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 참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장비 CSTP 전시와 실제 차량 해킹 시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총회는 완성차, 자율주행, 반도체,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와 심포지엄을 비롯해 기업 전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아우토크립트는 얼라이언스 제2분과인 융합 보안 분야 회원사로 참여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플랫폼 CSTP 관련 장비를 전시하고 실제 차량을 대상으로 해킹 시연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위협을 점검하고 보안 검증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CSTP 장비 전시에 이어 올해는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시연까지 진행해 참관객들이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문희택 아우토크립트 미래차사업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박찬대 인천시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에게 차량 해킹 시연을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과 보안 검증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가 네트워크와 연결되고 소프트웨어 및 전자제어 시스템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차량 사이버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련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검증 체계를 확보하는 것이 자동차 산업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자동차의 연결성과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검증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제 차량 해킹 시연을 통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검증 기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토크립트는 맞춤 컨설팅부터 형식승인∙심사, 모니터링, 사고 대응까지 차량 전 과정의 보안을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기술과 검증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차 및 관련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과 보안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