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2022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의 차량 내부 보안 ‘IVS’ 솔루션으로 ‘올해의 자동차 보안 솔루션(Automotive Cybersecurity Solution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사이버시큐리티 브레이크스루 어워드(CyberSecurity Breakthrough Awards)’는 매년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최고의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로 웹 보안, 데이터 보안, 인증 보안, 자동차 보안 등 여러 정보보안 산업 분야별로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분야의 사업, 기술, 학술, 마케팅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가치, 영향력, 성능,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우토크립트 차량 내부 보안 ‘IVS(In-Vehicle-Systems)’ 솔루션은 차량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E2E(End-to-End) 전 단계에 걸친 모든 부문에서 자동차 통신 프로토콜에 최적화된 방화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차량 외부에서 유입되는 악성 통신뿐 아니라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 통신까지 분석하고 대응한다. 방화벽 뿐 아니라 침입 탐지 IDS 기능과 ECU 통신 보안 모듈, 그리고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WP.29 규정 R155와 R156을 준수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오늘날 자동차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정의되는 사물이므로, 생산에 있어 취약점이 무결하고 소비에 있어 각종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보호되어야 하는 엔드-투-엔드 보안 상품”이라며,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우리의 기술을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 현재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자동차 시장 주요 거점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급계약을 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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