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사업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의 엄정한 검증을 받고 기술 및 사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하여 향후 유니콘 기업, 즉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선정해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통해 ‘아우토크립트’를 위시한 1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및 차량내부 보안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인증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로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자동차보안 관련 국제표준 및 규제 강화를 통해 보안 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를 핵심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 표준화된 보안 솔루션 및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업의 강점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은 미래차 보안 그리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최초라는 점에 그 의미가 각별하다”라면서, “특히 올해는 예비유니콘 기업의 선정을 증명하듯 아우토크립트가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발판으로 발빠르게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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