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2022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사의 모빌리티 서비스 ‘EQ’ 솔루션으로 ‘올해의 라이드 헤일링 혁신(Ride Hailing Innovation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혁신기술 산업정보 조사기관 ‘테크 브레이크스루(Tech Breakthrough)’가 주관하는 ‘오토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드(AutoTech Breakthrough Award)’는 매년 자율주행과 차세대 모빌리티 등 자동차 및 운송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선도적 기술을 선보인 최고의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지난 2년 연속해 ‘올해의 자동차보안 기업’ 상을 수상하고 이어 올해 ‘라이드 헤일링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라이드 헤일링’이란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간 실시간 연결해주는 호출형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다. 아우토크립트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운영을 위한 ‘EQ’ 솔루션, 그리고 수요응답형 교통 DRT(Demand-Responsive Transport) 플랫폼 보급 및 직접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외에도 아우토크립트는 운송 관리 FMS(Fleet Management System) 산업 전반에 걸쳐 각종 서비스 플랫폼 및 모빌리티 데이터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의 관건은 확산이다. 이동 서비스는 보다 광범위하고 보다 공정하게 전 지역 전 계층에 걸쳐 이동성과 접근성의 허점 없이 널리 고루 퍼져야 하는 사회적 적정기술”이라며, “아우토크립트는 여러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 지역 및 계층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라이드 헤일링’ 부문 또한 그러한 모빌리티 서비스 확산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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