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프랑스 파리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2회 ‘ITF CPB WEEK’행사에 참가하고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기업협력회(CPB) 보드멤버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교통포럼 CPB는 포드, 볼보, 토요타, NXP, 보쉬, 지멘스, 우버 등 세계 유수의 모빌리티 기업 30여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며, 경제∙사회∙환경적 관점의 교통정책에 대해 국제적 차원에서 공동연구 및 협업을 진행하는 단체다. CPB 회원사 아우토크립트는 유일한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자동차 및 교통체계 각 분야의 사이버시큐리티 정책 개발에 주로 관여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보드멤버로서 자격은 3년간 수행한다.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 차량-사물 V2X 통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C-ITS 보안 분야의 세계시장 선두주자로서, 위 3대 주종목 외에도 차량 내부 보안, 차량-전력 V2G 서비스, 운송 관리 FMS 시스템 등 미래교통 관련 모든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9월 말 세계 어디서든 지역 구분 없이 V2X 보안∙인증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IMS for SCMS(Security Credential Management System)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기술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우토크립트 이석우 의장은 “CPB 회원사로서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 우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고, 특히 C-ITS 부문의 독보적 전문성을 교통정책 결정 과정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아우토크립트가 ITF의 협회의 유일한 보안 기업인만큼 세계 지능형 교통 시스템 시장의 현황을 조율해 보다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시스템 정책이 추진되도록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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