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 대표 김의석)’가 지난 30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2020 apmaIAC 사이버 모빌리티 어워드’ 행사에서 ‘캐나다 자동차부품 제조사 협회(APMA)’가 수여하는 ‘글로벌 자동차보안 공헌상 (2020 apmaIAC Global Cyb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해당 행사는 미래차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경영 및 기술 역량, 사업 세계화 수준, 미래기술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수여기관인 APMA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부품, 장비, 도구, 소모품, 기술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캐나다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다. APMA는 본 행사를 통해 아우토크립트 외에도 OEM 부분은 포드(ford), 제조업 부분은 지멘스(siemens)를 선정하였다.
아우토크립트는 자동차, 교통 인프라, 백엔드 인프라 등 각 차량과 전체 교통 시스템을 모두 보호하는 자동차보안 토탈 솔루션으로서 가장 많은 구축사례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차 등 차량 내부 보안에서부터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C-ITS, 서비스형 모빌리티 MaaS(Mobility-as-a-Service), 통합이동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스마트카 환경 전반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아우토크립트의 김의석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보안과 자율협력주행 보안 구축 사례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자동차보안, 자율주행보안 솔루션을 통해 ‘2022년 미래차 대중화 원년’이라는 정부 비전 실현을 위한 안전과 편의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